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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Kayak)은 대개 1∼2인승으로 즐기는 해양레저체험기구로 이를 즐기는 행위를 카약킹(Kayaking)이라고 한다.
제주에서 유일한 카약은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데 중문해수욕장에서 주상절리대까지 2∼3시간을 체험하면서 빼어난 해안절경과 상쾌한 바닷내음을 온몸으로 맡으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카약의 길이는 2∼7m, 너비 50cm 정도이며, 레저용 카약은 플라스틱제로 만들기 때문에 매우 가벼워 혼자 들고 운반할 수 있을 정도이며, 양손으로 노를 저으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배의 속도가 빠르고 중심이 낮아 높은 파도에도 잘 견딘다. 배의 바닥면이 완만하여 전복될 위험도 거의 없으며, 전복되더라도 채들(노)을 움직여 원상으로 돌릴 수 있다.
카약킹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슴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진정한 자유를 맛볼 수 있으며, 가족과 연인끼리 오붓한 시간을 바다 위에서 보내는 것도 색다른 추억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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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는 길 : 제주국제공항 → 서부관광도로 → 중문관광단지 → 중문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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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위치: 중문해수욕장 하이얏트호텔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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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바다와 카약 (064-73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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