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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앞으로는 멀리 제주 앞바다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 250m 언덕 위에 가꾸어진 멋진 정원이다.
9월 중순부터 늦은 봄 4월까지 끊임없이 피고 지는 다양한 동백꽃의 장관을 보여준다.
20여 년간 수백 종의 다양하고 희귀한 동백들을 모아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동백 수목원, 테마정원과 산책로, 생태 연못 등을 비롯하여 갤러리와 세미나실 등의 문화 공간과 휴게공간을 고루 갖추고 있다.
동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과 동백 관련 상품 등 시즌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는 올 때마다 색다른 기쁨을 준다.
계절마다 제 모습을 달리하는 제주의 모습을 담은 특색 있는 자연 속 휴식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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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09:00~18:30
-(17:30까지 입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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