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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엉'으로 불리는 해안경승지는 깎아지른듯한 해안절벽을 따라 2km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는등 경관이 빼어나다.거대한 기암절벽과 절벽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동굴 등이 경외감마저 안겨준다. 낮이면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밤이면 수평선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한치잡이 배의 환한 집어등 불빛이 하늘의 달과 어울러져 낭만이 물씬 묻어난다.주위에는 신영 영화박물관과 객실 4개의 남원통나무집 외에 특별한 관광시설이 없어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콘도와 팬션 등 숙박시설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새로운 관광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이들 시설이 모두 해안경승지 앞에 조성돼 있어 아침, 저녁 뿐 아니라 밤에도 산책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에 위치한 남원 해안경승지가 드라마 '러빙유' 인기를 업고 관광명소로 뜨고 있다. 해안산책로와 인근 리조트가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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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는 길 :
- 제주국제공항→서귀포방면(11번도로)→서귀포 비석거리→12번국도(성산방향)→sk위미농협삼거리→위미방향일주도로→신영제주영화박물관해안산책길
- 제주국제공항→성산방면(12번 동회선)→화북동(서귀포방면:97번도로)→남조로검문소→서귀포방면(1118번도로,남원)→남원→신영영화박물관해안산책길(서귀포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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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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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차 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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