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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民俗)’은 민족의 얼입니다. 시대와 환경에 적응하여 변화하면서 대대로 전승(傳承)되는 생활문화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새로운 요소가 생성되거나 추가되고 또 때로는 부분적으로 소멸되기도 하지만 큰 줄기는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민속은 주민의 얼과 사상을 담은 구체적 생활양상이며 기층문화(基層文化)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조선말(朝鮮末)인 189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전래의 민속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여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은, 비슷한 모습으로 꾸민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제주도민이 생활하던 집을 돌 하나 기둥 하나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옮겨와 거의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입니다.
이 가운데에는 2~3백년전의 건물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이 대부분이다. 곳곳에 옛 생활의 자취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하는 민속품들도 가득차 있으며 오늘도 민속공예 장인들이 직접 솜씨를 살리고 있다.
표선 민속촌은 장금이 촬영지로서도 유명한곳으로 촬영지를 직접 볼 수 있어 드라마에서만 보던 모습이 직접 재현 되어져 새로운 감회를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소인:만4~13세, 청소년:중,고등학생] 노인(65세~),국유,장애,군인(하사이하)현지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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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는 길 : 제주공항 - 97번국도 - 표선 - 제주민속촌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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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표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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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 064-787-4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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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장시간 :
10월~2월:08:30~17:00,
3월~3월31일:08:30~17:30,
4월~7월15일:08:30~18:00
7월16일~8월:08:30~18:30,
9월:08:3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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