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V (All Terrain Ve hicle)는 4륜 오토바이 또는 산악 오토바이라고도 불리는데 어떤 험한 길이라도 달릴 수 있다는 의미로 비포장도로는 물론 자갈이나 모래밭, 작은 웅덩이나 둔턱, 언덕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곳은 거침없이 나아간다.
주행방법이 간단하고 면허도 필요없으므로 5분 정도의 안전교육만 받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 절물 휴양지 인근에 위치한 ‘ATV 제주조이’는 굴곡이 심한 곳이 많아 넘어질 때에 대비해 헬멧과 장갑,가슴보호대,무릎보호대 등을 꼭 갖춰야 하는데 보호장비는 업체에서 대부분 비치하고 있다.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50㏄ 이상 엔진이 달린 차량이므로 중학생 이상 돼야 핸들을 조작하기에 무리가 없다.
